2012년 1월 28일 토요일

소크라테스의 변명 - 개에 맹세코


개에 맹세코?????

오타가 나도 이리 절묘하게 난다는 말이냐.

'개' 가 내가 아는 그 개란 말이냐 고민함.

답은 문예출판사에서 나온 책에서 찾았다.

번역에 따라 민감해 지는 책은

주석이 풍부하게 달려있는 것으로 봐야겠다고 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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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출판사

'개에게 맹세한다'고 한 것은 신의 이름을 경솔하게 불러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소크라테스는 신의 이름을 부르기를 꺼릴 때에는

'개에게 맹세한다'는 말을 애용했다고 한다.

소크라테스만이 아니라 다른 아테네인도 개나 양 등에 맹세하는 방식을 취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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