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1일 토요일

셀렉트] 나는 프랑스 책벌레와 결혼했다

 

이 년 전, 한 출판사의 대표로부터 에두아르에 대한 이야기를 써보라는 제안을 받았다. …… 나는 생각해 보겠다고 답했지만 실은 생각할 마음조차 없었다. 내 속내를 알아차린 눈치 8단 에디터가 나를 어르고 조르고 괴롭히고 협박하며 설득하지만 않았어도 나는 이 글을 쓰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다 우연히 유투브에서 인문학 강의 영상을 보게 되었던 날, 몇 달째 풀리지 않던 숙제의 실마리가 보이는 듯했다.


한국인을 돈을 벌기 위해 개미처럼 일하다가 결국 과로사하는 사람들로 여기는 모습에서 열등감을 느낀다.


"한국 사람들은 모이면 돈 이야기밖에 하지 않아 짜증스러웠다."

"한국 사람은 하나같이 똑같은 말만 해서 듣기 싫었다."

유투브의 수많은 인문학 강의는 실망스러웠다.


이 책이 여러분이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데 조금의 길잡이가 되길 바라면서 길었던 글쓰기를 마친다.

=============================================================

그렇구나 쓰기 싫으셨구나 근데 한국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열등감이 느껴져서 글을 쓰시게 되었구나 그렇구나 아이고 안 쓰셔도 되는데 저런. 출판사는 왜 작가님한테 글 쓰시라 그리 괴롭히고 협박하고 그러셨을까 나쁜 출판사 쯧쯧


라벨:

2020년 6월 30일 화요일


2020/06/30()
탐조인이 된 기분


올컬러판이라서 비싸다. 두 권 7만원 힝
책 열심히 보고 멋진 탐조인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선 우리집 뒷산의 새들을 구별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우리 집 벼랑 근처 가끔 보이는 맹금류가 진짜 솔개가 맞는지 궁금하다.



아미산 전망대는 사하구 다대포 해수욕장 뒤 아미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다. 낙동강하구를 한 눈에 내려다 볼수 있으며 해질무렵 낙조가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에서는 솔개의 비행모습을 만날 수 있다.

솔개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으로 우리나라에서 낙동강하구 등 제한적인 지역에서만 관찰된다. 아미산 중턱에서는 솔개의 비행모습을 쉽게 관찰할수 있다.

바닷가 근처에 왜가리랑 백로들도 정확히 구분하고 싶다. 백로도 뭐 중대백로 뭐 무슨 백로 있더만

뒷산 갈 때 한국의 새들고 가야 되나?


라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