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재난지원금 다 긁어썼다.
국수나무 쌀국수 세트 9,000원 - 감사히 먹긴 했는데 다음엔 굳이 내 돈 주고 안 먹을 듯돈이 몇 천원 남았을 것 같아서 옆 커피집으로 미끄러져 들어감.
1,000원 남았더라 크읍. 걍 커피는 먹지 말 걸.
1,000원 결제 후 남은 건 이 카드로 결제해 주세요~ 하는데 알바님 그 냉랭한 분위기 어쩔 거임...
나도 좀 떳떳하지 못하니까 목소리가 또 염소로 변신. 메에에
그래도 내 꺼랑 호야꺼로 그동안 외식 잘 하고 다녔다. 감사합니다.
엄마처럼 고기 사서 얼려 놓을 걸 그랬나 싶기도 하다.
이제 2월 말까지 돈 다 써야 한다는 행복한 부담에서 해방이다~~
라벨: 돈 쓰는게 세상 젤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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