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5일 수요일

아리송한 Vitamin D

 


작년 8월에 비타민D 검사를 했는데 17.68ng/mL 결핍 상태로 나왔습니다.

정상은 30 이 넘어야 하지요. 

사무직이고, 햇빛을 쐬면 피부에 큰일 이라도 날 것 처럼 굴었습니다.

양산을 썼고, 썬크림을 발랐지요.

그래서 저 검사 결과가 억울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한국인은 비타민D 결핍자들이 수두룩 하다고 하더군요)

검사 결과 받아들고는 종합영양제와 비타민D 2,000 IU 영양제를 먹고 있습니다. 

중간 중간 귀찮다고 중단 하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딴에는 열심히 챙겼습니다.

1분기 안에 그러니까 3월 전까지 한 번 더 내원해서 검사를 받고 그래도 결핍이나 부족 상태이면

비타민D 주사를 맞을 생각 입니다.

오늘 뉴스 훑어보는데 이 기사가 눈에 띄더라구요.

"비타민D 결핍, 코로나19 중증 위험도 커진다"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78861&thread=22r03

비타민D에 대해 그냥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위의 뉴스 보고 1분기 안에 승부를 볼 생각 입니다.


그런데 이 비타민D 관련 해서는 뉴스나 글이 중구난방이어서 저 같은 무식자는 누구 말을 따라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비타민 D 주사를 맞아야 한다, 아니다 상술이다.  지나친 고농도의 비타민D 주사를 맞는 것은 오히려 몸에 좋지 않다.

영양제는 2,000 IU 정도는 먹어 줘야 한다. 아니다 햇빛 조금만 쐴 수 있으면 먹을 필요가 없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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