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9일 일요일

'레슨 받기 전 8시간 연습하기' 프로젝트를 비장한 각오로 시작한다.


토 2시간

일 1시간

월 1시간

화 1시간

수 1시간

목 1시간

금 1시간 연습하고 레슨 받으러 가기, 집에 와서 레슨 받은 것 기록하기

이렇게 하면 딱 8시간 이다.

내가 계산해 보니 시간 쥐어짜면 평일은 2시간이 최대다.

평일 하루 빵꾸나면 다음날 죽는다고 생각해야 한다.

토요일 2시간 가능할 것 같지만, 벌써 어제 토요일 너무 중요한 일들이 많아(없었음) 피아노 뚜껑도 열지 않았다. 이번주 수욜 6월 1일이 지방 선거일이라 대체 휴무가 주어질 듯 한데 이 날 2시간 연습 하면 된다. ( 그럼 원래 1시간 더해서 3시간 연습해야 하는데 잘도 하겠다 흠 )

진도가 느린 것은 그러려니 한다. 워낙 고칠 것이 많으니까. 근데 연습 일주일 통틀어 2-3시간 해놓고 (그것도 영혼없는 설렁설렁 연습) 레슨 받으러 가는 것은 정말 아닌 것 같다. 

8시간이 적어 보여도 내 입장에선 되게 무리한 거다. 한 번 돌려보자. 진짜 연습시간 8시간 채울 수 있는지. 타이머 동원해서 실제 얼마나 연습하는지 체크해 볼 생각이다.



주간 목표 관리에서도 피아노를 가장 중요시 해서 제일 위에 올려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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