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6(목)
오늘 '코스모스' 내가 좋아하는 구절 나왔다.
원자 알갱이 하나하나가 모조리 별의 내부에서 합성됐다. 그러므로 우리는 별의 자녀들이다.코스모스 처음 읽었을 때 내가 그리고 우리 모두가 별의 재료로 만들어졌다는 걸 깨닫고 얼마나 황홀한 기분이었는지.
지금의 태양과 나를 이루고 있는 재료들 만들고 지금은 백색왜성이 되어 차갑게 식었을 엄마별 아니면 외할모니별이 지금도 잘 있는지 궁금하다.
끊이지 않고 노래 부르던 딱수
내 주먹 반도 안될 것 같은데 목청이 어쩜 그리 좋은지
뭐라고 하는 걸까.
"내 영역을 침범한 딱수는 즉시 죽을 것임. 딱암은 언제나 환영♡"
아니야, 머리가 회색이라 영 양스러움. 그렇다면,
"저번에 일본 갔을 때 사시미 칼 사왔음. 얼마나 잘 드는지 알고 싶으면 들어오셈"
너무 나갔나?
새소리 참 좋다 싶다가도 뭐라고 하는 걸까? 알고 보면 막 욕하고 싸우는 중인 걸까 상상해 보면 웃김.
아침해가 점점 늦게 뜬다. 곧 출근 탐조가 힘들어질 것이다.
아쉽지만 아쉬운 만큼 하루 하루 출근 탐조를 즐겨야겠다.
듀오링고 지금 섹션3, 유닛10 '직장 불만 표현하기' 파트 하고 있는데
온통 부정적인 이야기만 나오니 슬퍼진다.
회사 밥이 맛이 없어요.어제도 밤 12시 까지 일했어요.동료가 화를 내요.땡땡 동료는 일에 집중하지 않아요.
이런 말만 나오니 마음에 그늘이 지고 있어..
빨리 밝은 이야기 나왔으면…


0개의 덧글:
댓글 쓰기
에 가입 댓글 [Atom]
<<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