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이상문학상 - 황정은 "묘씨생(猫氏生)"
아!! 뵙고 싶던 책 실제로 뵈오니 감격이~
책은 딱 두 권인데 항상 대출 중.
그것도 막 반납 예정일이 석달 뒤야.
2011년 12월이 되어야 얼굴을 뵈옵게 되네.
그것도 지금 5권 꽉 채워 대출 중이어서 빌리지도 못했다.
그냥 처음부터 목표했던 황정은님 묘씨생만 보고 다시 서가에 얌전히 꽂아놨다.
뭐, 한 반년 뒤에나 빌릴 수 있으려나.
아따 부산대 학생들 현대소설에도 관심이 많구나 했는데
어라 이거 책 펼쳐보니 자 대고 줄 그은 흔적?
강의에 사용한 모양인데
책 뚜껑에 부산대 딱지도 큼직하게 붙어있거늘 어쩜 저리 편안하게
자기 노트인양 기록해 놓았을꼬?
다행히 대상 수상작만 훼손. 아, 대상 수상작에 대한 평론도
------------------------------------------------------ ( 2011-12-25 17:15 )
라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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